분할겜이라고는 해도 게임 체험판 하나 한 느낌
분량도 딱 그 정도
중간에 안 끊고 한번에 달리긴 했는데
엔딩 보니까 왜이리 열받지?
게임하는 동안엔 연출과 브금 때문에 음? 아름다운 이야기일지도? 이렇게 슬슬 넘어갈 것 같으면서도
나유타 보컬곡 들으면서 타이틀 화면 딱 들어오면
다시 뇌 봉합되면서 아 지랄하네<< 라는 결론이 됨
수장은화도 중간에 하다 버렸는데
그냥 루쿠루 작품이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는 걸 슬슬 받아들일 시점이 왔나 싶기도 하고
이런 작위적인 내용이라 해야하나
캐릭터가 스토리에 질질 끌려가는 것 같은 내용은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음
그건 그렇고 마녀재판 소재 이제까지 어떻게 참았나 싶었는데 이 작품을 위해 참고 있었구나
근데 사람들이 등장인물을 마녀로 억까하는 그 대사들은 뭔가 되게...유치하다고 해야 하나 별로였다
몰입감 팍팍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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