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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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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굿즈팔이에 정신차린 회사 오타쿠들이 몇년째 내달라고 징징거리고 바짓가랭이 붙잡은 거 거들떠도 안 보다가 갑자기 정신차린 거 뭐임 큐모스랑 모케 안 사면 땅치고 후회함 가격 개창렬 같은데 10연차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존나 혜자 같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가챠는 일단 성보캐 확차 돌리고 엑틸릴 안 나오면 선택권으로 엑틸릴 먹으면 될 것 같고 엑틸릴이랑 멜피피아 말고는 딱히 탐나는 애가 없네... 굳이 가지고 싶은 애 고르자면 쿠치나와인데 걘 이미 있고 그리고 옥장판 아크릴 평소엔 거들떠도 안 봤는데 이번 벌룡 외전 캐릭터들 다 마음에 들어서 살까 고민 중... 근데 캄라네쥬 6손 에디션으로 정말 굿즈 파는 거임? 그나저나 이번 옥장판 라인업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람 물론 후드 같은 건 여전히 구리지만 KMS 카드지갑이나 에코..
금친성교 슈라를 깸 결론: 지뢰 뭐 올릴 수 있는 정상적인 스샷이 없네 플탐 1~2시간이라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30분 정도일 거임 CG 퀄리티가 범상치 않고 무려 풀보이스인데 8천원이라는 가격이 내용이 알맹이가 없다는 걸 암시하는데 진짜 생각 이상으로 없어서 놀람 늘 말하는 거지만 CG 퀄리티가 정말 괜찮은데 가격이 수상할 정도로 싸다? 95% 지뢰니까 그냥 거르면 됨 특이사항1: 공식 한글판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음 여동생 모노크롬 이후로 공식 한글판 겜은 오랜만인듯? 난 당연히 스팀 듣보겜 의문의 한국어판마냥 번역기 세탁기 돌리듯이 돌려놓은 줄 알았는데 번역 퀄은 의외로 나쁘지 않음 특이사항2: 오호고에랑 방뇨 있음 오호고에 싫어하면 거르쇼 근데 싫어하지 않아도 걍 이런 거 하지마... 특이사항3: 타이틀 일러스트 퀄리티..
되게 재밌게 했던 게임이 한패가 나왔더라고 그건 바로 west of loathing 이라는 갓겜이야 평생 한글패치가 안나올 거라고 반쯤 확신한 게임중에 하나였는데, 이게 나올 줄은 몰랐네 지금 DLC파트 밀고 브레드우드 퀘스트 부분 밀고 있는데...한글로 하니까 확실히 진행속도는 빠름 요즘 스팀 여름세일이랍시고 DLC 묶어서 7500원에 파는데 괜찮다면 해보는 게 어떨까? 한패명은 '증오의 서부' 라고 검색하면 한패 나올듯 뱀팔이가 가장 난이도 쉬우니까 초보자는 그거 추천 DLC 깨면 초반(극초반은 아니지만)부터 최강무기 쥐고 시작가능 사실 무슨 직업을 고르든 게임 엔딩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니까 하고싶은거 해도 돼 하드모드가 있긴 한데 한번도 하드모드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어 워낙에 숨겨진 요소나 퍼즐이 많은데, 정 모르겠으면 영어로 검색하면 ..
여동생! 생활 ~모노크롬~ 엔딩봄 친구가 여동생 판타지 하는거 보고 재밌어 보여서 전작인 모노크롬 해봄 이건 공식 한글화가 있는데 유저한패가 번역 자체는 퀄리티 더 높다고는 하더라 일단 난 공식 한글화판 했고 그 뭐냐 dl사이트에서 반값세일중이라길래 샀는데...재밌네 게임 내용이야 뭐 동생이 내가 사는 동네 학교 다니게 되서 같이 동거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동생이랑 게임도 같이 하고 놀러도 다니고 친해지다가 나중엔 뭐 사랑의 자궁 마사지 하다가 뭐 그런 있는힘껏 남녀칠세부동석에 저항하는 게임 인가? 이거 배드엔딩중에 하나가 동생이 기숙사 들어가는 엔딩이 있는데 그냥 처음부터 기숙사로 가면 안됐던 거임? 주인공 직업은 4개가 있는데 학생 추천하는 사람도 있고 학생 비추천 하는 사람도 있고 백수 비추천 하는 사람도 있고 백수 추천하는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