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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망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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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요즘 하루에 한 끼 먹고 운동 1시간 + 산책 1시간을 2주 정도 매일 반복하고 있는데이걸 최소 몇 달간 매일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숨막힘이게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의 일부라고 여겨질 때까지 해야 하는데살면서 운동 쥐뿔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요즘 매 순간이 분노연속체나 다름없음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 운동하면서 치이카와 보는데원어보다 국내 더빙이 훨씬 더 퀄리티가 좋더라내 최애는 모몽가귀엽게 생긴 애가 싹바가지 없는 게 그렇게나 야할 수가 없음인형사고싶다근데 뭐이리비쌈 2.예전부터 한글패치 만들고 싶었던 비주얼노벨이 하나 있는데생소한 엔진이라 딱히 툴도 없고 내가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는 게 1도 없으니까 아랄 준한글 대본 만드는 쪽으로 갈 듯근데 한번도 해 본 적 없어서 이래저래 ..
트릭컬 팝업스토어 갔다옴 원래 겁대가리없이 토요일 오픈런ㅋㅋ 이 생각 했다가 인터넷에 in 100컷 6시인거 보고 주말 깔쌈히 포기하고 월요일에 첫차타고 감 일찍 가는 사람들 목표가 소설책+쿠션인데 집에 굿즈 모아두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소설책 한 권을 목표로 가기로 함 7시쯤에 홍대입구역 도착해서 9번 출구 쪽으로 가니까 누가 이거 사진 찍어가더라 나도 그래서 찍음 7시 5분 쯤에 도착해서 줄 섬 검은 양복 입은 분들이 줄 관리하면서 핫팩 나눠줌 대부분은 안 받아가던데 난 그냥 받아감... 10시가 됐는데도 줄이 절대 안 빠지길래 뭔가 하고 보니까 한번 입장할 때 5명씩 입장하고 안에 들어가서 주문서 작성한 다음에 계산하면, 스텝들이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다가 건네주는 식이던데 저 창고~굿즈 수령이 20~30분 정도 걸림 실제..
정신과 시간의 방(부제: 라섹후기) 원래 할 생각이 쥐뿔도 없었는데 그냥 어쩌다 보니 하게 됨 그렇게 됐어요
포켓몬도감채우기 성실하게 도장 모아다가 수첩 교환하는 거 태어나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 두번은 못할짓임 이건 뭐 갖다 팔든 실사용을 하든 수요야 있겠지 도장 다 모은것도 캡쳐하고 싶었는데 수첩 바꿔먹으면 초기화 되는걸 몰랐지
MV겜 한글패치 방법(내용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GP ver.2 후기(쓸데없는 여행기 포함) 이런 곳을 갔음 이런 곳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다 저번에는 그러니까 올해 6월에 간 건 55명인가를 추첨해서 거기에 당첨되서 간 건데 이번에는 그냥 자유롭게 아무나 와도 된대 그거 듣자마자 드는 생각이 감당 가능한가? 였는데 그렇다고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그 때 당시에 한 푼도 없어서 갈 생각이 없었는데 역시 안 가면 존나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고,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무런 시도도 안 하는 건 바보같다고 생각해서 한달동안 단기알바 뛰어서 아슬아슬하게 자금 모음... (대충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 도착해서 비행기 타고 나리타 공항 도착해서 NEX 타고 시부야 갔다는 뜻) 사실 도착한 건 11월 2일이고 GP는 3일이라 2일은 그냥 밥먹고 미술관 돌아다니고 놀았음 그건 아무도 궁금해하지..
그림을 그림 딱히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손가락 움직이는 느낌이 좋아서 요즘 새벽에 가끔 그림을 그리고 있어 지인한테 그려준 자캐 그림들 이거 말고도 이거저거 있는데... 컴퓨터에 없거나 지금은 지인이 아니거나 뭐 그래서 3장만 올려봄 이건 내 자캐 그린 거 뭔가... 잘 그리지도 않고 내 그림이 마음에 들지도 않지만 그냥 한정된 시간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행위가 좋아서 가끔가다 그리게 되는 것 같아 그러고 보니 2년 전에 그렸던 그림이 남아있길래 보는데 진짜 완전 서툴러서 그냥 웃기더라고 그런 거 보면 아주 천천히 능숙해지는 점도 그림 그리는 재미라면 재미라고 할 수 있을듯
GPレポ + おまけ(日本語) 半分期待しないで 応募した 海外のDJイベントに 当たって、 生まれて 一度も海外とは 行ったことのない アンジさんは 東京·新宿に 行くことに なりました 成田に 着いてから NEXに乗って 新宿に行ったのは 正直言って 誰も気にしないはずなので 全部 省略します 飛行機で 隣の席に 座った人は アキバに行くみたい うらやましいな。私の 代わりに ソフマップ 行ってくれ 正直言って、行き方はすごく簡単だった Google
GP후기 + 그 외 일본여행기 *지난 이야기* 설마 당첨될까 싶어서 기대 안하고 신청 넣은 지인의 디제잉 이벤트에 당첨되서 도쿄 신주쿠로 가게 되는데... 비록 두달에 한번 나갈까 말까고 해외여행은 커녕 혼자서 어디 가본적도 없고 사람많은 곳은 싫어하고 일본어로 회화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아무튼 당첨됐는데 안 갈 수도 없어서 결국 감... 대충 리무진 버스타고 인천공항 가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NEX타고 신주쿠에 있는 호텔까지 가는 과정은 생략함 비행기 옆자리 친구는 아키바 간다는 것 같더라 좋겠다 나대신 소프맙 어뮤즈먼트관 가줘 인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살 때 직원분께서 처음에 영어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다가 내가 "아...왕복으로요..." 이 말 나오자마자 이제 바로 현지인 모드 ON되서 일본어로 빠르게 말씀하시는 게 좀 ..